이탈리아 럭셔리 하우스 발렌티노(VALENTINO)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 더 스테이지에서 ‘브이링(VRING)’ 백 팝업 스토어를 4월 4일부터 14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팝업에서 발렌티노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V’로고가 특징인 2019년 신상품 브이링(V링) 핸드백, 브이링(V링) 슈즈, 브이링(V링) 지갑 등을 선보인다. 특히 특별한 리자드 소재의 한정판 브이링 백을 판매한다. 

브랜드에 따르면, 발렌티노의 ‘V’로고는 지난 50년 전 부터 시작돼 오늘날까지 이어질 스토리의 상징이자, 아이덴티티의 표현이다. 메종의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은 ‘V’로고는 쾌락과 낙관, 환희의 본질을 상징한다. 미니멀리즘은 ‘V’로고의 3차원이지만 깔끔한 디자인으로 대담성을 충족하고, 메종 발렌티노의 헤리티지의 가치를 상징한다. 타원의 중심의 ‘V’ 레터는 수년간 끊임없이 세련된 디자인으로 개발돼 오고 있다.

‘V’로고는 재해석됐고 새로운 앤티크 브라스 소재로 마감돼 선보여진다. 이는 새로운 발렌티노 가라바니(Valentino Garavani) 브이링 백에 확실한 본질을 부여하는 동시에 정확하고 분명한 개성있는 성격을 전한다고 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엘파올로 피촐리가 2019봄/여름 여성 패션쇼에서 첫 선보인 메종 발렌티노의 새로운 백은 동시대의 미학으로 다시 읽힌 클래식한 여성 백의 재해석을 보여준다"며 "브이링은 절묘한 형태와 컬러 팔레트에 대조되는 새롭고 대담한 ‘V’로고가 특징이다"고 전했다. 

이어 "퀄리티의 소재, 주목할 만한 디테일, 장인정신, 다양한 기능, 폭넓은 텍스쳐와 컬러는 발렌티노 가라바니 브이링 백에 모던, 헤리티지, 럭셔리 사이의 완벽한 균형을 선사한다"고 덧붙였다. 

발렌티노 브이링백

사진제공. 발렌티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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