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브랜드 흄(HUM)이 ‘Contemporary Formal Casual’을 기반으로 현대적이고 모던한 감성을 미니멀하게 담은 '2019 SS 시즌 캠페인' 비주얼을 공개했다.

11일 브랜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 화보는 포멀(fomal), 프리(Free), 모던(Modern), 컨템포러리(Contemporary), 그리고 비고르(Vigor) 라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또한 흄(HUM)은 품격과 감도를 한층 높인 ‘하이엔드 포멀’과 포멀하면서도 자유로움을 지향하는 ‘워킹 비고르 라이프’ 두 가지 컨셉으로 브랜드 특유의 감도를 표현했다. 

특히 브로맨스 컨셉의 캠페인에는 남성적이고 댄디한 무드를 담아 지난 시즌 캐주얼한 이미지가 강했던 것에 비해 성숙한 이미지를 제안하고 있다.

흄(HUM)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며 스타일에도 관심이 많은 20~30대 남성들에게 봄 여름 실용적이고 트렌디한 스타일을 제시한다”고 전했다.

 

 

사진. 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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