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삼성물산과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기업 메종 키츠네(Maison Kitsune)가 중국에 진출한다. 

메종 키츠네는 중국 패션 업체 지우무왕(JoeOne)과 홍콩에 합작투자 회사를 설립해 중국에 진출할 계획이다고 6일 밝혔다. 

합작회사를 통해 메종 키츠네는 기존 홍콩 지점의 성공을 바탕으로 홍콩, 상하이, 청도 등 3개 지점을 추가 오픈하고, 향후 5년 내 중국에 50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메종키츠네의 공동 창업자 Gildas Loaec는 “메종 키츠네의 중국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폭넓은 자원을 제공하는 지우무왕(JoeOne)과 협업하게 돼 감격스럽다"며 "지우무왕의 깊은 전문성과 중국 유통시장, 소비자에 대한 지식은 그들을 그곳에서 우리의 장기적인 성장 전략을 발전시키는 이상적인 파트너”라고 전했다.

 

 

사진제공. 메종키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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