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 라코스테(LACOSTE)가 새로운 스니커즈 ‘라 피케(LA PIQUÉE)’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라코스테는 브랜드의 아이코닉 아이템인 L.12.12 폴로 셔츠에서 영감받은 L.12.12 스니커즈 컬렉션을 매 시즌 선보이고 있다. 이에 기반해 이번 시즌에는 '라 피케'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브랜드에 따르면, 컨템포러리 애슬레저 스타일로 디자인된 ‘라 피케’는 라코스테가 봄 시즌 전개하는 ‘라코스테 모션’ 컨셉에 맞춰 자유로운 움직임에 초점을 둔다. 우수한 통기성의 테크니컬 피케 메쉬 소재와 뛰어난 탄력감의 울트라 라이트 솔로 완성돼 발을 편안하게 감싸는 완벽한 착화감을 선사한다. 발목 부분은 스트라이프 립 엣지로 장식돼, L.12.12 폴로 셔츠에서 찾아볼 수 있는 ‘타임리스 엘레강스(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우아함)’ 무드를 스니커즈에서도 느낄 수 있게 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라 피케' 컬렉션은 L.12.12 스니커즈의 소재와 디테일에 변주를 줘 기능성과 디자인을 새롭게 해석한 제품으로, 브랜드 고유의 DNA인 테니스 헤리티지에 현대적인 디자인을 더했다"고 전했다. 

‘라 피케’는 남성과 여성 컬렉션으로 출시된다. 남성 컬렉션은 화이트, 블랙, 네이비 블루 컬러로, 여성 컬렉션은 화이트와 블랙, 네이비 블루, 그레이, 핑크 컬러로 선보인다.

 

사진제공. 라코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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