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쳐스, 애니메이션 '원피스'와 두번째 콜라보레이션 진행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스케쳐스(SKECHERS)가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원피스(ONE PIECE)와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청키 스니커즈'를 선보였다. 

15일 브랜드에 따르면, 이번에 두 번째로 선보이는 ‘스케쳐스 X 원피스’ 에디션은 스케쳐스의 대표 청키 슈즈 ‘딜라이트 3.0’ 제품과 원피스의 ‘정상결전’을 에피소드를 모티브로 한 요소를 적용해 완성됐다. 

딜라이트 3.0 원피스 한정판 제품은 루피와 에이스, 징베, 보아 핸콕, 트라팔가 로우, 검은 수염 티치 총 6개의 대표 캐릭터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웨이를 선보인다. 인솔에는 캐릭터 각각의 그래픽이 삽입돼 캐릭터별 개성을 강조했으며, 정면 베라 부분에는 해적 스컬 마크가 적용됐다. 갑피에는 부드러운 가죽과 스웨이드, 메쉬 소재가 사용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스케쳐스 김영태 마케터는 “스케쳐스와 원피스의 19 SS 콜라보레이션은 팬들이 가장 선호하는 ‘정상결전’의 스토리와 청키 슈즈 트렌드의 정점에 있는 스케쳐스 딜라이트 3.0이 만나 다양한 시너지를 일으킬 것을 자신한다”라고 전했다. 

앞서 스케쳐스는 2018년 1월 국내 최초로 원피스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스케쳐스 X 원피스’ 에디션을 출시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스니커즈와 함께 와펜 맨투맨 의류 세트도 출시된다. 원피스 캐릭터의 해적 스컬 마크를 6종의 벨크로로 맨투맨에 탈 부착할 수 있는 와펜 티셔츠로 디자인됐다. 

 

사진제공. 스케쳐스 

 

 

저작권자 © 스타패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