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 스노보드 콘테스트 플랫폼 ‘하이-스탠다드 시리즈(Hi-Standard Series)’ 오는 1월 26일 개최

패션 브랜드 반스가 글로벌 스노보드 콘테스트 플랫폼 ‘하이-스탠다드 시리즈(Hi-Standard Series)’를 오는 1월 26일 휘닉스 스노우파크에서 연다.

미국, 캐나다, 중국 그리고 한국까지 전 세계에 걸쳐 개최되는 반스 ‘하이-스탠다드 시리즈’는 국내 유일의 오픈-잼(Open Jam) 프리스타일 스노보드 콘테스트다. 나이, 실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창의적인 라이딩 스타일만을 놓고 평가를 받게 된다.

반스에 따르면, ‘하이-스탠다드 시리즈’ 콘테스트는 레일(Rail), 박스(Box) 그리고 키커(Kicker)를 이용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참가자들의 재미와 높은 참여를 위해 다양한 형태의 기물들이 구성된다. 

레일(Rail)과 빅 에어(Big Air) 세션은 독창적인 기술을 시도한 라이더에게 즉시 현금을 지급하는 ‘트릭 포 캐시(Trick for Cash)’ 포맷으로 진행되며, 박스(box)와 월(wall)에서는 ‘반 도렌 베스트 트릭(Van doren best trick)’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회에서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선보인 라이더에게는 MVP의 영광이 수여된다.

올해에도 반스의 글로벌 스노우팀 라이더가 직접 한국을 찾는다. 아이코닉한 스타일로 주목 받고 있는 스노보드 크루 야군스(Yawgoons)의 마커스 랜드(Marcus Rand)와 독특한 스타일과 창의적인 라이딩으로 주목받고 있는 루카스 보메(Lucas Baume, a.k.a Yung Doli)가 한국을 방문해 로컬 라이더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대회가 마무리 되면 반스 글로벌 스노우 팀의 새로운 디지털 필름 ‘투게더 포에버(Toghther Forever)’의 스크리닝이 딥 라운지(Deep Lounge)에서 진행된다. 

한편 올해 ‘하이-스탠다드 시리즈’의 참가 신청은 사전 등록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겐 무료 리프트권과 점심식사 그리고 다양한 상품이 제공된다. 

 

사진제공. 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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