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에이미 아담스(Amy Adams)와 루피타 뇽(Lupita Nyong’o), 트로이 시반 (Troye Sivan)이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각자으 매력이 돋보이는 레드카펫 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월 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비벌리 힐즈에 위치한 비벌리 힐즈 힐튼 호텔에서 제76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The 76th Annual Golden Globe Awards)이 열렸다.  

이날 에이미는 드라마 '몸을 긋는 소녀 (Sharp Objects)'의 여우주연상, 영화 '바이스 (Vice)'의 여우조연상, 그리고 드라마 부분 프로듀서의 트리플 노미네이트로서 청록색 실크 크레이프 드레스로 우아한 룩을 선보였다.

시상식의 꽃인 여우주연상 시상자로 참석한 루피타 뇽은 실버 드롭 비즈가 달린 프린지 드레스와 메탈릭 실버 클러치를 매치해 우아한 룩을 연출했다.

영화 '보이 이레이즈드'의 OST인 '폭로 (Revelation)'로 베스트 오리지널 송 후보자로 임명된 트로이 시반은 블랙 사틴 숄 라펠이 들어간 프러시안 블루 턱시도, 화이트 포플린 이브닝 셔츠와 실버 포인트가 들어간 블랙 첼시 부츠로 댄디한 룩을 완성했다.

사진제공. 캘빈클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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