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올해 영화, 예능, 패션쇼 등 다방면에서 활약한 배정남이 엔터테이너 기질을 인정받았다. 

YG 케이플러스에 따르면, 소속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2018 '대한민국 베스트 스타상'에서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베스트 스타상'은 한국영화배우협회가 주최한 행사로, 지난 12월 12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진행됐다.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은 방송과 예능, 영화를 넘나들며 맹활약을 펼친 이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이번 시상식부터 새롭게 신설됐다.

이날 배정남은 “저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키가 작은 모델이다”며 “부족한 저에게 과분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연기, 모델, 예능 무엇이든 열심히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배정남은 영화 ‘보안관’에서 에어컨 설비 기사 춘모 역을 맡아 극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으며, 2019년에는 영화 ‘미스터 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YG케이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