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패션 브랜드 버버리가 2018 연말 페스티브 시즌을 맞아 'Close your eyes and think of Christmas'라는 이름의 페스티브 캠페인을 선보인다.
14일 버버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 영상은 예측할 수 없는 영국의 날씨와 가족, 지연된 기차와 크리스마스 축제라는 네 가지 주제로 각각의 독특한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한 유머 감각을 더한 평범한 순간들을 묘사하며 크리스마스 시즌을 기념한다.
버버리의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 리카르도 티시(Riccardo Tisci)의 지휘 아래, 영국의 여성 사진가 주노 칼립소(Juno Calypso)가 촬영한 버버리 페스티브 캠페인 'Close your eyes and think of Christmas'에는 영국 배우 크리스틴 스콧 토마스(Kristin Scott Thomas)와 맷 스미스(Matt Smith), 뮤지션 M.I.A. 그리고 모델 나오미 캠벨(Naomi Campbell)과 그녀의 어머니인 발레리 모리스 캠벨(Valerie Morris-Campbell)이 함께 출연했다.
버버리 관게자는 "나오미 캠벨 모녀는 영상 속에서 버버리 & 비비안 웨스트우드 협업 컬렉션을 선보였다"며 "트렌치 코트와 스카프, 테일러링 이브닝웨어를 포함한 버버리의 아이코닉 아이템들을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버버리의 'Close your eyes and think of Christmas' 페스티브 캠페인 영상은 11월 13일부터 전 세계 버버리 플랫폼을 통해 공개됐다.
사진제공. 버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