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키아와 뉴에라, 뉴욕이 함께 어울러진 모자가 탄생했다. 

뉴에라 캡 코리아(이하 뉴에라)는 현대 미술의 전설 장 미쉘 바스키아 컬렉션을  오는 11월 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검은 피카소로 불리우는 바스키아는 인종주의, 죽음, 자전적 이야기 등을 담은 낙서 풍의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1988년 28세의 젊은 나이에 사망 후 다양한 브랜드에서 그의 작품을 디자인에 사용하고 있으며, 이번 뉴에라의 바스키야 컬렉션은 스포츠 브랜드로서는 최초의 시도이다. 

브랜드에 따르면, 이번 바스키아 컬렉션은 뉴에라, 바스키아, 뉴욕 양키스의 3자 콜라보레이션이다. 바스키아가 뉴욕 출신이기에 컬렉션 제품에 뉴욕 양키스 로고 디자인과 바스키아 대표 작품을 매치한 점이 특징이다. 뉴에라 역시 뉴욕을 주요 거점으로 삼고 있는 브랜드이다. 

뉴에라 코리아 강유석 지사장은 “진정한 예술 작품은 시간이 지날 수록 그 가치가 높아진다”며 “그런 측면에서 현대 미술의 전설로 불리는 바스키아와의 협업은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가치를 주는 제품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뉴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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