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펜디(Fendi)가 캡슐 컬렉션 '펜디 마니아(Fendi Mania)'를 전 세계 동시 선보인다. 

17일 펜디에 따르면, 선명한 색채와 무늬가 돋보이는 이번 캡슐 컬렉션은 인스타그램 작가 ‘헤이 라일리’(Hey Reilly)와 협업한 펜디&휠라 로고가 특징이다. 

쿨한 스트리트 감성을 기반으로 음악과 스포츠 요소를 담고 있는 ‘펜디 마니아’는 펜디의 독창적이고 위트 있는 매력을 단번에 보여준다. 로고는 아이템 전면을 가득 채우고 있고, 로고를 따르는 별은 웨스턴 무드를 물씬 풍긴다. 

펜디 관계자는 "원더우먼에서 영감을 받은 여성 컬렉션은 쇼츠, 오프숄더 드레스와 카우보이 부츠가 돋보인다"며 "캐주얼한 무드의 남성 컬렉션과 함께 키즈 컬렉션도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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