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패션브랜드 샤넬이 팝업 스토어 '샤넬 레드 뮤지엄'을 서울 강남대로에서 10월 9일부터 21일까지 연다. 

샤넬에 따르면, 샤넬 하우스의 아이코닉 컬러이자 가브리엘 샤넬이 사랑한 레드 컬러를 기념하기 위해 '샤넬 레드 뮤지엄'을 열었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샤넬의 대표적인 레드 메이크업 제품부터 향수 제품까지, 다양한 형태와 텍스처의 레드를 만날 수 있다. 

모든 공간이 레드로 꾸며진 샤넬 레드 뮤지엄은 레드 팩토리, 레드 복도, 레드 라운지 등 크게 3곳의 공간으로 나뉘어져 있다. 

레드 팩토리는 샤넬 뷰티 랩을 그대로 경험하는 공간이다. 샤넬 립 컬러의 순수한 텍스처를 체험하는 탱크룸과 다양한 립 제품을 경험해 자신에게 어울리는 립 제품을 고를 수 있는 립 테스팅 바, 샤넬 향수의 정수인 N°5 컨베이어를 찾을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레드 립으로 꾸며진 립 디지털 월에서는 가장 마음에 드는 레드 포스터를 선택할 수 있다.

N°5 샤넬 레드 복도는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되는 특별한 N°5 레드 에디션을 시각, 청각 그리고 후각까지 다양한 감각으로 체험하는 곳이다. 레드 라운지는 자유롭게 제품을 테스트하고 샤넬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마뜨 립 터치 서비스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레드 뮤지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프트 랩핑 서비스도 준비되어 있다. 

샤넬 관계자는 "샤넬 레드 뮤지엄에서 레드 컬러와 샤넬 아이코닉 제품인 립스틱과 N°5 향수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샤넬 레드 뮤지엄에 대한 모든 것을 매일 도슨트 투어를 통해 보다 자세하게 제공한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샤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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