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2018 F/W ‘Uniqlo U’ 컬렉션 2차 라인업을 오는 10월 12일 선보인다. 

유니클로에 따르면, 2018 F/W ‘Uniqlo U’ 2차 라인업에는 올해 패션 업계 트렌드로 부상한 ‘오버사이즈’ 실루엣 아우터와 ‘후리스(Fleece)’ 소재 등 패션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들로 구성됐다.

유니클로는 ‘Uniqlo U’를 통해 후리스를 블루종과 카디건, 캐주얼한 느낌의 재킷 등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며, 후리스 소재의 부드러운 촉감을 살린 토트백도 남녀공용으로 출시한다.

또한 다수의 명품 브랜드들에서도 앞다퉈 선보인 오버사이즈 실루엣을 실용적으로 해석한 여성용 아우터도 선보인다. ‘엑스트라 화인 메리노(Extra Fine Merino)’나 ‘프리미엄 램스울(Lambswool)’ 등 유니클로의 뛰어난 고품질 소재로 만든 다양한 니트 상품들도 출시한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은 세계적인 디자이너이자 유니클로 파리 R&D 센터의 아티스틱 디렉터 ‘크리스토퍼 르메르(Christophe Lemaire)’가 이끄는 디자인 팀이 제작했다"고 전했다. 

한편, 유니클로는 매 시즌 ‘Uniqlo U’ 컬렉션에서 색다른 실험과 혁신을 통해 베이직한 제품들을 재해석하고 있다. 

사진제공. 유니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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