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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빈티지한 느낌의 닥터마틴 부츠가 나왔다. 패션 브랜드 ‘닥터마틴(Dr. Martens)’이 일본의 의류 브랜드 니들스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내놓았다. 이는 닥터마틴의 클래식 1460 MIE(Made in England) 부츠와 니들스가 가진 빈티지한 느낌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매력적인 브로그 토캡과 중앙 부분의 짚 디테일로 리얼 바이커의 느낌을 줬으며, 가죽과 대비되는 컬러의 슈레이스 포인트를 더했다. 또한 부드러운 블랙, 옥스블러드 레드 컬러 가죽과 모래빛 스웨이드 소재를 사용했으며, 닥터마틴 상징인 엘로우 스티치와 힐루프, 에어웨어 솔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사진제공. 닥터마틴
서지원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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