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저스트두잇'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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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는 스포츠를 통해 앞으로 내달려 가는 여성들을 지지하는 ‘저스트두잇(JUST DO IT)’ 캠페인을 펼친다.  

12일 나이키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오직 스포츠에서만 느낄 수 있는 좌절과 환희, 순수한 열정으로 더욱 강인하고 독립적인 존재로 거듭난 모든 여성들을 응원하고 세상을 향한 이들의 외침이 더 많은 여성들에게 영감을 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캠페인 런칭과 함께 공개된 캠페인 영상 ‘랠링 크라이(Rallying Cry)’는 스포츠를 통해서만 느낄 수 있는 쾌감, 좌절 등의 순수한 감정을 경험한 강인하고 독립적인 여성에 대한 찬사를 담아냈다. 

전 세계 다이내믹한 도시를 대표하는 10명의 여성들이 등장하는 해당 영상에서는 스포츠에 대한 환희를 각자의 본능적인 외침으로 표현했다. 또한 세상을 향해 자신의 목소리를 드러내며 많은 여성들이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노력에 동참할 수 있도록 강렬한 동기를 부여했다.

서울을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아티스트 엠버(Amber)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호주 풋볼 선수이자 프로 권투 선수 타일라 해리스(Tayla Harris), 미스 페루 출신으로 여성의 권익신장을 위해 활약하고 있는 발레리아 피아자(Valeria Piazza), 모델 겸 일러스트레이터 로렌 사이(Lauren Tsai), 세계적인 댄스 아티스트 코하루 스가와라(Koharu Sugawara), 호주 축구 스타 샘 커(Sam Kerr), 태국 배우 래치윈 웡(Rachwin Wong) 등이 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나이키 관계자는 "자신의 한계와 장벽을 극복하고, 여러 사람들과 함께 행동할 수 있는 영감을 나누며 세상을 이끄는 힘이 바로 스포츠에 있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나이키는 스포츠를 통해 여성들이 그들 스스로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깨닫게 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나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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