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6일 한 매체는 고현정이 지난해부터 모델로 활동 중이던 A 측으로부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리턴’의 하차는 광고에 영향을 미쳤다. 배우 고현정이 자신이 모델을 했던 A사와 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사실이 알려졌다.

8월 6일 한 매체는 고현정이 지난해부터 모델로 활동 중이던 A 측으로부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고현정의 소속사 IOK컴퍼니 측은 여러 매체를 통해 "고현정 씨가 광고주였던 A측에 피소당한 게 맞다“고 전했다.

또한 소속사는 “현재 소송이 진행 중이라 자세한 내용을 밝히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고현정은 올해 초 출연한 SBS 수목드라마 '리턴'에서 PD 폭행 등 논란으로 중도 하차했다. 이에 해당 브랜드에서 계약 해지를 결정하고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현정은 이후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 손님' 행사에 참석해 해당 사건에 대해 "반성해야겠다고 느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고현정은 최근 몇달간 공식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영화 '미쓰GO' 이후 6년 만에 스크린 컴백을 예고한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개봉을 준비하면서도 논란을 의식해 시사회와 기자간담회, 언론과의 인터뷰 등에서 전면에 나서지 않았다.

지난달 말에 고현정은 자신의 화장품 브랜드 제품을 '요기바라 제주’ 행사에 기부,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 마련을 위해 지원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사진. 엘르 화보(고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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