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간 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아무로 나미에의 은퇴 전 선보이는 마지막 패션 캠페인이 될 예정이다.  

H&M이 오는 21일 은퇴를 앞두고 다시 한번 아무로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세계적 J-POP 가수 아무로 나미에와 협업을 통해  'Namie Amuro x H&M' 두 번째 컬렉션을 출시한다.

H&M에 따르면, 아무로 나미에와의 콜라보레이션 캠페인은 그녀에 대한 생각을 담은 H&M의 편지로부터 시작되었으며, 두 번째 에디션인 이번 컬렉션은 H&M이 그녀에게 보내는 깊은 감사를 나타내고 있다.

'Namie Amuro x H&M' 캠페인은 글래머러스하면서도 패셔너블한 가을 컬렉션으로 누구나 즐겨입을 수 있는 패션을 제안하며, 베이지와 모노톤을 바탕으로 하여 오피스룩부터 데일리룩까지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먼저 공개된 첫번째 룩은 성숙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의 니트와 팬츠 스타일이다. 최근 트렌드인 와이드 레그 팬츠와 니트 아래로 셔츠 끝부분이 살짝 보이는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이 신선한 느낌을 준다. 스웨이드 카스케트(casquette) 모자는 트렌디하면서도 가을의 분위기를 살려주는 포인트로 연출됐다. 글래머러스하면서도 패셔너블한 가을 컬렉션으로 누구나 즐겨 입을 수 있는 패션을 제안하며, 베이지와 모노톤을 바탕으로 하여 오피스룩부터 데일리룩까지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한편, 이번 컬렉션은 일본 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세대를 뛰어넘어 누렸던 그녀의 인기에 힘입어 일본, 홍콩, 마카오, 대만에 이어 한국, 중국까지 진출한다. 일본에서 시작된 로컬 캠페인으로는 최대규모인 6개 국가 600여개 매장에서 발매된다.

사진. 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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