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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을 했긴 했는데, 어디를 했지?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성형했다는 사실은 예전부터 알려진 사실이었다. 그렇다면, 홍진영은 어디 부위에 성형을 했을까.

지난 7월 29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5'에서도 홍진영은 성형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홍진영은 트로트 가수 전에 있었던 걸그룹 ‘스완’ 시절 등에 대해 말했다.

변기수는 "홍진영이 그때와 달라진 건 별로 없다. 지금 달라진 건 쌍꺼풀 하나"라고 성형 사실을 말했다.

이에 홍진영은 "아 쌍꺼풀이 달라졌나요?"라고 물으며, "그때랑 달라진 건, 코가 달라졌거든요. 정정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영은 이전에도 방송에 출연해 성형 사실을 솔직하게 말했다. 그는 과거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성형 수술을 총 세 번 했다. 사진과 현재 모습이 다르긴 다르다"고 고백했다.

당시 방송에서 홍진영은 "고친 곳은 두 군데인데 코를 두 번 했다. 그래서 성형 수술은 총 세 번 한 것"이라고 말했다.

홍진영은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 12회에 출연해 "저는 성인이 돼서 눈, 코만 성형했는데도 인터넷 댓글로 '성괴'라는 소리를 듣는다" 며 억울해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2014년 MBC '별바라기'에서 홍진영은 "코를 잘못 세워서 코 수술을 받았다"며 "방송에서 몇 번 얘기했다. 코는 두 번 세웠고 눈은 한 번 찝었다"고 자세하게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