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상회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출연 페트리 득남 

페트리 인스타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편에 출연해 국내 대중에게 알려진 페트리 칼리올라(Petri Kalliola)가가 득남 소식을 전했다.

7월 19일 페트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원래 SNS에서 저의 사생활에 대해서 포스팅 잘 안 하는데, 오늘은 지금까지 저의 삶에서 가장 행복한 날이라서 이런 기쁜 소식을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 제가 아빠가 됐다”고 알렸다.

이어 “아직도 안 믿기지만 저는 완전 행복해서 많이 울었다”며 “다행히 아기와 엄마도 건강하게 있다. 근데 제가 좋은 아빠가 될 수 있나요? 긴장! ㅋㅋㅋ”이라며 무거워진 책임감도 드러냈다.

앞서 페트리는 지난 14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대구 여름 날씨를 캡쳐한 게시물을 올리며 “#핀란드에서 온 불쌍한 북극돼지는 곧 죽어요...” “핀란드에 도망가고 싶다”라고 대구 더위를 겪은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올해 32살인 페트리는 한국에 거주한지는 3년이 됐으며, 핀란드 대사관에서 일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석사과정에도 재학 중이다. JTBC '비정상회담' 핀란드 대표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사진. 페트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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