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20] '빅로고'의 트렌드 입힌 여름휴가 필수아이템

레트로 패션 열풍에 올해 가장 주목받는 아이템이 ‘빅로고’ 제품이다. 로고리스 트렌드에 벗어나 개성 강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밀레니얼 세대에게 빅로고는 안성맞춤 아이템으로 급부상했다 이에 과거 인기를 한 몸에 받았던 빅로고 헤리티지 제품들이 재탄생해 출시되거나 새롭게 등장했다. 올 여름, 트렌디한 휴가철 패션을 연출해 줄 빅로고 신상품 아이템을 알아봤다.

®크록스

여름휴가 물놀이 잇아이템 '슬리퍼'

여름 휴가 필수 아이템이 슬리퍼다. 수영장, 해변가 등 물놀이를 위해서는 슬리퍼나 아쿠아슈즈 등을 꼭 챙겨야 한다. 캐주얼 풋웨어 브랜드 크록스가 브랜드 빅로고를 새긴 클래식 그래픽 슬라이드 제품을 내놓았다. 클래식 그래픽 슬라이드는 크록스의 시그니처 제품인 클래식 클로그에서 영감을 받은 심플한 디자인과 신발의 상부에 새겨진 빅로고 프린팅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모던한 블랙 앤 화이트 배색은 꾸민 듯 안 꾸민 듯 멋스러운 느낌을 자아내며 슬리퍼 특유의 스포티한 매력과 가벼운 경량감으로 베이직한 팬츠부터 맥시 드레스까지 모두 어울리는 슬리퍼다. 블랙과 화이트 두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지프

휴가철 대충 입어도 좋은 심플한 '반팔티셔츠'

여름휴가에 가방에 몇벌이 들어있는 아이템이 반팔 티셔츠다. 가볍게 어떤 하의 아이템과 매치해도 잘 어울리고 스타일링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캐주얼 브랜드 지프(JEEP)가 빈티지 감성을 담은 ‘빅로고 티셔츠’를 선보였다. 지프의 빅로고 티셔츠는 세련되면서도 오리지널한 브랜드 스타일을 강조하기 위해 화이트, 블루, 레드 세 가지 컬러를 활용했다. 특히, 티셔츠의 정면에 빅로고를 프린팅 해 경쾌하면서도 트렌디한 레트로 무드를 살렸다. 티셔츠의 루즈한 실루엣과 브랜드 헤리티지가 느껴지는 디테일은 시원한 착용감은 물론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더할 수 있다. 지프의 빅로고 티셔츠는 블랙과 화이트 두 컬러로 구성됐다.

®밀레

필수 휴대용품 챙길 '가방'

가벼우면서도 일상에서 꼭 필요한 지갑 등을 챙길 수 있는 가방은 휴가 시에 꼭 필요하다. 트렌디한 아이템인 힙색도 실용적인 휴가 아이템이다.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1921년도 오리지널 배낭을 모던하게 재해석한 ‘밀레 클래식 1921 투웨이백’을 출시했다. 밀레의 클래식한 백팩에 레트로풍의 색감을 더해 복고 느낌을 한껏 살렸으며 자수로 새겨 넣은 빅로고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백팩 형태에서 상단부분을 돌돌 말아 넣으면 힙색으로도 연출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크고 작은 사이즈의 포켓으로 넉넉한 수납공간과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밀레의 클래식 1921 투웨이백은 네이비, 레드, 그레이 등 총 네 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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