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시카고 오리지널 힙레 크루

패션의 완성은 몸매라고 했던가. 시카고에서 탄생해 미국 전역을 휩쓸고 있는 시카고 오리지널 ‘힙레’ 크루가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완벽한 레깅스룩을 선보였다. 

‘힙레’는 힙합의 자유로운 리듬과 발레의 우아한 동작을 결합한 새로운 춤이다. 피트니스처럼 운동으로도 즐길 수 있어 미국 전역에 대중적으로 알려졌고 국내에서도 점차 인기를 끌고 있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힙레’의 창시자이자 시카고 멀티컬처럴 무용단의 대표 호머 브라이언트와 그의 오리지널 크루는 블랙 컬러부터 화려한 핑크 컬러의 브라탑과 레깅스로 탄력과 볼륨감이 넘치는 몸매를 과시하며 우아하면서도 강렬한 춤 동작을 선보였다.

화보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호머 브라이언트는 “힙레를 추는 순간 해방감을 느낄 거에요” 라고 힙레를 표현했다. 몸과 정신이 자유로워지는 힙레는 장르와 영역을 구분 짓지 않음으로써 사회적으로도 어떤 편견이나 차별에 맞설 수 있다고 그들은 믿기 때문이다.

한편, 시카고 오리지널 힙레 크루의 화보는 데이즈드 코리아 7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 데이즈드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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