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해리 왕자의 부인 메건 마클

헐리우드 배우 메건 마클이 영국 해리 왕자와 최근 결혼한 가운데 메건 마클의 평소 패션에 전 세계인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결혼 전 공식 석상에 나타난 매건 마클은 클래식한 스타일링으로 격식을 갖추면서 컬러, 디테일 등에 변화를 주며 자유롭고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했다.

메건 마클은 기품 넘치는 스타일에는 코트를 선택했다. 뉴트럴톤에 큰 라펠, 바디를 흐르듯이 떨어지는 실루엣의 맥케이지 코트로 우아하면서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뽐냈다. 또한 비대칭한 디자인의 카라 포인트가 가미된 코트로 고급스러운 룩을 연출했다. 

그는 버건디 컬러의 바이커 재킷으로 시크하면서 자유분방한 룩을 선보이기도 했다. 드레시한 원피스에 바이커 재킷을 매치해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스타일에 시크한 느낌을 더했다. 특히 부드럽고 매끈한 가죽 소재로 전체적인 스타일에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한편, 5월 19일 낮 12시(한국시각 19일 밤 8시)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은 윈저성 왕실 전용 세인트 조지 교회에서 결혼식을 가졌다. 

사진제공. 맥케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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