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유아인

배우 유아인이 그 만의 독보적 느낌으로 남성 매거진 표지를 장식했다.

공개된 화보 속 유아인은 최고의 스타답게 카메라 앞에서 다양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며 촬영 현장을 이끌었다. 스트라이프 패턴의 화이트 셔츠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는가 하면, 블랙 티셔츠와 블랙 데님, 블랙 슈즈로 연출한 올 블랙 룩으로 시크한 면모를 과시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유아인은 자신의 깊은 속내를 털어놓았다. 유아인은 <베테랑>과 <사도>의 인기에대해서는 “세상의 피드백도 엄청 좋았고요. 비행기를 태워준 거죠. 하지만 비행기를 계속 탈 수는 없는 거니까요” 라고 말했다. 또한 “저는 사람들의 느낌을 깨우고 싶어요. 예전에는 뭔가 박수 받고 옳다는 얘기를 듣고 싶었어요. 그렇게 설득하고 싶었어요. 이제는 나를 통해 어떤 느낌을 받고 각자 자기 스스로의 느낌을 찾았으면 좋겠어요. 그들이 제 영화를 보는 관객들이든, 인터넷에서 저를 팔로우하는 사람이든, 악플러든 말이에요”며 인터뷰 내내 ‘느낌’ 이라는 단어를 강조했다.

한편, 유아인은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된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을 촬영을 마쳤으며, 유아인의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는 에스콰이어 5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에스콰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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