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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난다, 4000억원 '대박 매각' 눈앞[뉴스&분석] 스타일난다, 로레알그룹에 매각 초읽기
이욱희 에디터 | 승인 2018.04.10 12:46|조회수 : 32795

 

®스타일난다

1세대 온라인쇼핑몰 스타트업 ‘스타일난다’가 대박을 쳤다. 

김소희 난다 대표(35)가 이끈 국내 여성 의류 온라인 쇼핑몰 ‘스타일난다’가 4000억원에 팔릴 것으로 보인다. 

10일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스타일난다 브랜드를 운영하는 난다가 세계 최대 화장품 회사인 프랑스 로레알그룹에 매각을 앞두고 있다. 

김 대표가 보유한 지분 100% 가운데 70% 가량을 4000억원 가량에 매각할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지분은 김 대표가 스타일난다의 해외 진출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찾기 위한 발판으로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스타일난다는 온라인 쇼핑몰 이외에도 화장품 브랜드 ‘쓰리컨셉아이즈(3CE)’와 인테리어 전문 온라인 쇼핑몰인 ‘스피크 언더 보이스’ 등 자매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쓰리컨셉아이즈가 중국 내 색조화장품 인지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화장품 회사인 로레알은 스타일난다에 군침을 삼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1월 난다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에는 국내외 투자자 10여 곳이 참여했다. 그 중 로레알이 인수합병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5년부터 스타일난다는 동대문시장에서 산 옷을 인터넷에서 팔기 시작했다. 쇼핑몰은 ‘센 언니’ 등 콘셉트로 온라인에서 1020세대 여성에게 인기를 끌었다. 

이후 난다는 화장품 시장, 오프라인 매장 오픈 등 사업을 확장했으며, 지난 2014년에는 매출 1000억원을 넘어서며 명실상부 국내를 대표하는 온라인 쇼핑몰이 됐다. 지난해 상반기에만 78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여전히 성장세다. 

업계에 따르면, 김소희 대표는 지분 매각 후 지분 약 30%를 보유한 난다의 주요 주주로 남는다. 또한 경영 총괄은 전문경영인에게 맡긴 채 크리에이티브디렉터로 브랜드 기획과 디자인에 전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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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소개
이욱희 에디터

skyseapoe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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