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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NBA는 벚꽃이 유명한 미국 워싱턴의 NBA 인기 팀 ‘워싱턴 위저즈’를 모티브로 한 ‘체리블라썸 라인’을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NBA에 따르면, 이번 체리블라썸 라인은 NBA의 대표 인기 핏을 적용한 모자 라인과 티셔츠, 에코백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했다. NBA만의 감각적인 스타일이 핑크, 화이트 색상과 어우러져 로맨틱한 봄날의 무드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벚꽃이 자수로 수 놓아진 모자라인은 마치 흐드러지게 핀 벚꽂 나무에서 방금 꽃잎이 사뿐히 내려앉은 듯한 느낌이다. 스냅백, 볼캡, 버킷햇 등 다양한 스타일로 출시됐다. 

티셔츠와 에코백에도 워싱턴 위저즈 팀 로고와 심볼에 봄을 상징하는 벚꽃 디테일을 수놓아 봄 분위기를 살렸다. 가볍고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화사한 스트릿 캐주얼룩 연출이 용이한 이 제품들은 핑크,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선보였다. 

NBA 관계자는 “이번 체리블라썸 라인은 NBA만의 유니크한 오리지널리티는 살리되 로맨틱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더하기 위해 컬러감과 디자인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사진. N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