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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지 이동욱 열애, 3월 9일 인정 

이동욱 수지 열애, tvN 택시

 

배우 이동욱과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이동욱의 이상형 발언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동욱과 수지의 소속사는 3월 9일 "이동욱과 수지가 최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알아가는 단계"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동욱은 이상형으로 헐리우드 배우 케이튼 업튼과 배우 이영애를 꼽았다. 그는 지난 2011년 9월1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자신의 연애스타일에 대해 말했다. 

당시 이동욱은 "사실 고정된 스타일이 없다. 이상형이 뭐라고 물어봐도 '예쁘고 현명한 여자'라고 대답한다. 예쁜 것에 대한 기준도 없다"면서 "요즘에는 외국 모델 중이 케이트 업튼이란 분이 좋은 것 같다. 우리나라에서는 이영애씨다. 몇 번을 말씀드렸는데 모방송국 시상식에서 마주쳤는데 너무 아름다워서 눈이 따라갔다"고 밝혔다.

또한 이동욱은 지난 2013년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딱히 없다"면서 "선호하는 신체부위가 있을 거 아닌가?"라는 거듭된 MC들의 질문에 골반을 꼽았다.

해당 방송에서 손으로 곡선을 그려 보인 이동욱은 "여성의 라인이 있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구라가 "엉덩이가 큰 여자인가?"라고, 홍은희가 "허리가 잘록한 여자인가?"이라고 물은 가운데 이동욱은 "둘 다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수지는 지난 2012년 10월 방송됐던 SBS '강심장'에 출연해 이상형으로 이동욱을 지목했다.

수지는 당시 방송에서 현재 이상형에 대해 궁금해 하는 MC들의 질문에 "지금 이 순간은 이동욱 씨가 이상형"이라고 답했다. 이에 이동욱은 "참 진정성 있다. 정말 솔직하다"고 말했다. 

사진. tvN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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