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엘리야가 OCN 새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에 출연을 확정했다.

배우 이엘리야가 OCN 새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에 출연을 확정했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이엘리야가 OCN 2018년 첫 번째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에서 재벌가 회장의 막내딸 백아현 역으로 출연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엘리야가 맡은 백아현 역은 겉보기에는 봉사와 기부에 앞장서온 대기업 고명딸이지만 속은 위악으로 점철된 소녀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두 얼굴의 여인’이다. 또한 김옥빈, 심희섭과 얽히고설킨 인연으로 등장해 극을 흥미진진하게 만드는 인물이다.

‘작은 신의 아이들’은 ‘팩트-논리-숫자’ 만을 믿는 IQ167 엘리트 형사 천재인(강지환)과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보는 ‘신기(神技)’ 있는 여형사 김단(김옥빈), 전혀 다른 두 사람이 만나 베일에 싸인 거대 조직에 얽힌 음모를 추적하는 신들린 추적 스릴러다.

드라마 ‘상속자들’ ‘마이더스’ ‘타짜’ 등을 선보인 강신효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시사 다큐 프로그램 작가 출신인 한우리 작가의 첫 드라마 데뷔작으로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심희섭과 이엘리야는 각각 이전 출연작인 SBS 드라마 '사랑의 온도'와 KBS2 드라마 '쌈, 마이웨이'로 큰 화제를 모으는 등 극의 중심에서 활약한 배우들로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한편 이엘리야를 비롯해 강지환, 김옥빈, 심희섭 등이 출연을 확정지은 ‘작은 신의 아이들’은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후속으로 내년 2월 중 처음 방송된다.

글. 스타패션 이욱현

사진제공. 킹콩 by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저작권자 © 스타패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