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뷰티트렌드] 겨울철 선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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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여름보다 체감하는 자외선이 적다보니 자외선 차단에 소홀해지기 쉽다. 그러나 선 케어를 여름에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겨울 자외선은 흐린 날, 눈 내리는 날에도 실내 창문을 뚫고 피부 진피까지 침투해 기미, 주근깨, 잡티 등 피부 결점을 유발한다. 또한, 겨울 레포츠를 위해 찾은 스키장의 눈에 반사되는 자외선 양은 평소 자외선 양보다 4배나 높아 더욱 꼼꼼한 선 케어가 필수다. 이에 뷰티 업계는 겨울철 실내·외에서 완벽한 선 케어를 위한 겨울 선크림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 닥터지, 아이뽀, 몬스터랩

닥터지 ‘딥 모이스트 업 선’은 피부 속 보습은 채우고 외부 유해환경은 막아주는 겨울 선크림이다. SPF50+/PA++++의 높은 자외선 차단 지수로 겨울 선 케어는 물론, 5중 히아루론산과 피부 속 보습 성분을 만들어내는 필라그리놀™의 보습 레이어링을 통해 마치 보습크림을 바른 듯 깊은 보습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피부에 녹아드는 부드러운 생크림 제형이 우수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닥터지 관계자는 “겨울 선크림 ‘딥 모이스트 업 선’의 경우 11월 대비 12월 일평균 수량이 온·오프라인 모두 140% 이상 증가했다”고 전했다.

아이뽀(AIPPO)가 겨울을 맞아 스테디셀러인 ‘데일리 선크림’을 리뉴얼 출시했다. 기존 SPF40에서 SPF50+로 자외선 차단 지수를 높였고, 천연 성분을 사용해 화학 성분의 위험은 없앴으며 20가지 주의성분 및 알레르기 주의성분 무첨가로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판테놀 성분을 추가해 겨울철 보습 및 피부장벽 강화에 도움을 준다.

또한, 남성들도 선케어를 놓쳐서는 안된다. 남성 스타일링 전문 브랜드 몬스터랩의 ‘140 선 워터 에센스’는 3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과다 피지, 모공 수렴, 수분 공급, 피부 진정, 주름 개선 등 복합 스킨 케어가 가능하다. 가벼운 워터 제형으로, 기존 선크림의 끈적임이 부담스러운 남성들이 사용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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