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인더스트리, 아티스트와 협업 한정판 아트 재킷 공개

알파인더스트리는 오는 17일 압구정로데오에 위치한 하이드스토어에서 전시 및 팝업스토어를 열고 아티스트 윤여준, SAMBYPEN, OSIXTWO, LIFUL 등과 함께 한정판 아트 재킷을 선보인다.

브랜드에 따르면 이번 협업은 알파인더스트리의 글로벌 캠페인 ‘Urban Heroism’에 착안되었으며,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언더 문화를 이끄는 로컬크리에이터는 재킷 위에 그들의 히어로즘 메시지를 표현한다.

네온 그래픽을 활용해 에이셉라키, 나이키 등과 협업을 진행하여 서브 컬처를 재해석하는 아트 디자이너 윤여준을 비롯해 미쉐린 타이어 캐릭터 비벤덤을 패러디한 작품으로 큰 반응을 얻고 있는 FAKE ART 디자이너 SAMBYPEN, 뮤지션 OSIXTWO 등이 이번 협업에 참여한다.

그 중에서도 아티스트 윤여준은 이번 협업을 통해 약한 자들을 위한 영웅의 모습을 네온 사인 빛으로 표현하며 현 시대에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한편, 압구정 하이드스토에서 17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판매를 진행하며, 7시부터 9시까지는 DJ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재킷에 대한 판매 수익금 전액은 아티스트가 지정한 후원단체에 기부된다.

 

글. 스타패션 이재옥
사진. 알파인더스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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