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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아중과 방송인 전현무가 ‘제 1회 더 서울어워즈’ MC를 맡는다. 

더 서울어워즈 측 김아중과 전현무가 오는 10월 27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제 1회 더 서울어워즈’의 공식MC로 확정됐다고 10월 12일 밝혔다. 

‘더 서울어워즈’는 한류문화의 근간인 드라마, 영화 장르를 중심으로 대중과 배우가 하나가 될 수 있는 시상식이다.

더 서울어워즈 관계자는 "김아중과 전현무는 각자 배우,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으로서 뚜렷한 개성은 물론 유려한 진행 실력까지 갖춘 두 사람의 만남인 만큼 ‘더 서울어워즈’의 역사적 첫 포문을 화려하게 열어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김아중은 매 작품 남다른 선구안과 열연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는 연기자다. 2017년에는 tvN ‘명불허전’을 통해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받았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상식의 진행자로도 활약하기도 했다. 

전현무는 SBS ‘판타스틱 듀오2’, MBC ‘나혼자 산다’,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JTBC ‘비정상회담’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아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유의 재치 있는 말솜씨, 독보적 예능감을 과시하며 ‘대체불가 MC’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제1회 더 서울어워즈’는 10월 27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SBS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글. 스타패션 이욱현 
사진제공. 더 서울어워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