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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첼콕스(Rachel Cox)는 뉴욕의 세련된 감성을 담은 2017 FW 슈즈 컬렉션 화보를 공개했다.

레이첼콕스에 따르면 이번 화보에서는 올 가을 유행 신발로 각광받고 있는 앵클부츠와 블로퍼를 활용한 다양한 스타일링을 통해 뉴욕의 세련된 감성과 내추럴하면서도 페미닌한 분위기를 감각적으로 담았다.

공개된 화보에서는 라운드 스퀘어 토우로 모던함이 느껴지는 첼시부츠를 레이스 스커트에 코디하는가 하면, 고급스러운 컬러감이 돋보이는 앵클부츠는 슬랙스에 매치해 시크한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가을 패션을 제안했다.

또한 지난 시즌부터 꾸준히 인기를 끌며 올가을 유행 신발로 떠오르고 있는 뮬이나 블로퍼 스타일링도 돋보인다. 진주와 볼드한 버클 장식 포인트로 화려함을 더한 블로퍼는 캐주얼한 룩은 물론, 드레시한 코디에도 잘 어울려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한편, 레이첼콕스의 2017FW 컬렉션 아이템은 공식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스타패션 이재옥
사진. 레이첼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