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이 새 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 가첫 방송함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1위 자리를 수성했다. 

'조작'이 동시간대 새 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가 첫 방송함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1위 자리를 수성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월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조작'은 1부 10.3%, 2부 12.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0.3%, 12.2%)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무영(남궁민 분)이 남강명(이원종)의 죽음에 분노하고, 이를 폭로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조영기(류승수)는 남강명의 인공심장을 조작해 사망하도록 만들었다.

이석민(유준상)은 한무영에게 "이 모든 것의 시작은 믿음원이었다"고 말해줬고, 이석민과 한무영은 남강명 사망 소식 보도와 함께 전면광고로 구태원을 향한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란제리 소녀시대'는 4.3%의 시청률을, MBC '왕은 사랑한다'는 5.8%, 6,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글. 스타패션 이욱현

사진. SBS 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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