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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엘리야

최근 종영한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주목을 끈 배우 이엘리야가 이국적인 외모탓에 ‘혼혈’이라는 오해를 사고 있다.  

이엘리야는 2013년 tvN 드라마 ‘빠스껫 볼’로 데뷔했다. 데뷔 당시 그는 특이한 이름과 이국적인 외모 때문에 ‘혼혈배우’라는 오해를 많이 받았다.

이와 관련, 이엘리야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일하면서 그런 얘기(혼혈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화장 안 하고 다닐 때는 ‘이목구비 또렷하네’ 이 정도인데, 화장하고 꾸미면 이국적으로 보이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엘리야는 자신의 독특한 이름에 대해서는 “성경 속 인물 이름이다. 순수 한글이라 정말 한국적인 이름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름과 외모가 더해져서 오해를 부르는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이엘리야는 과거 또 다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는 “혼혈인이 아니라 두부 들어간 된장찌개를 좋아하는 토종 한국인이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엘리야는 올해 종영한 ‘쌈, 마이웨이’에서 얄밉기 그지없는 남자 주인공(박서준)의 전 여자친구 박혜란 역을 맡아 주목을 받았다. 

이엘리야는 극중 박서준과 농도 짙은 키스신을 연출하며 세간에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당시, ‘이엘리야 혀 키스’라는 타이틀로 이목을 이끌었다.  

8월 24일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이엘리야가 박서준과의 키스신에 대해 "합을 맞춰 최선을 다했다"고 알려졌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이엘리야는 "NG가 많이 났다"고 털어놔 현장 모든 여성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원래 뽀뽀신이 아니었냐는 출연자들의 질문에 이엘리야는 "원래 대본에 키스를 한다고 써있었다"고 순전히 연기에 집중한 결과였음을 주장했다. 

글. 스타패션 이욱현

사진. 이엘리야 인스타그램, '쌈 마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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