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는 프레시폼 미드솔 기반으로 다양한 러너 유형에 최적화된 러닝화 '1080v7'과 '잔테v3' 2종을 2017년 새롭운 버전으로 업데이트해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프레시폼은 최상의 착화감 실현을 위해 개발된 뉴발란스만의 혁신적인 미드솔 기술이다. 실제 러너들의 주행 데이터를 바탕으로 디자인된 육각형 벌집 구조를 발의 압력 분포에 따라 적재적소에 배치한 것이 핵심이다. 오목 벌집 구조는 착지 시 발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며, 볼록 벌집 구조는 러닝 시 발의 뒤틀림을 막아 보다 안정적으로 지지한다.

이번에 선보인 '1080v7'과 '잔테v3'는 프레시폼 미드솔을 적용해 뛰어난 쿠셔닝과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특히 과학적인 데이터를 토대로 각각 러너 특성에 따른 맞춤형 러닝화를 제안함으로써 사용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혔다.

'1080v7'은 압도적인 쿠셔닝과 안정적인 착화감을 뒷받침하는 미드솔이 특징으로, 과체중 러너나 아치가 높은 오목발을 가지고 있는 러너들에게 적합하다. 움직임에 따라 각기 다른 지지력과 신축성을 제공하며, 통기성이 뛰어난 엔지니어드 메쉬 소재를 사용해 쾌적한 러닝을 즐길 수 있다. 공기를 주입한 고무 소재의 아웃솔을 사용해 반발력이 뛰어나며, 플렉스 그루브의 절개된 구조로 유연한 러닝을 가능케 했다.

'잔테v3'는 쿠셔닝과 안정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보다 빠른 러닝 주법이 용이하도록 설계된 스피드 러닝화다. 발의 모든 움직임에 적응할 수 있도록 무봉제 공법을 사용해 경량성을 높였다. 러닝 시 발생하는 발의 압력과 충격을 모두 분석하여 부위별로 경도와 패턴을 달리하여 설계된 아웃솔을 적용했다. 특히 '잔테v3'는 오는 9월 3일 개최되는 마라톤 대회 '2017 런온 서울'의 메인 패키지 상품으로, 참가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1080v7'과 '잔테v3'는 전국 뉴발란스 매장 및 뉴발란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뉴발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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