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멤버들이 미국프로농구(NBA) 선수 스테판 커리의 내한에 환영 인사를 전했다.

MBC '무한도전' 측은 24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테판커리. 첫 내한. Welcome. 우리 만나러 오는 중. 운명을 직면하라" 등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무한도전' 멤버인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양세형은 'D-2'라고 적힌 플랜카드를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이들은 환한 미소와 함께 스테판 커리를 환영하는 설렘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한편, 오는 26일 '언더아머-스테판 커리 아시아 투어'를 통해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스테판 커리는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국내 농구팬들과 만난 뒤 28일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녹화를 진행한 후 출국할 예정이다.

스테판 커리는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소속의 농구선수로, 역사상 최고의 3점슈터라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해 NBA 역사 최초로 만장일치 MVP를 차지한 바 있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무한도전'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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