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지선이 학창시절 성적표를 공개했다. 

역시, 개그계 넘사벽 '뇌세녀'다. 개그우먼 박지선이 학창시절 성적표를 공개했다. 

지난 7월 23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제남')에는 개그우먼 박지선이 출연해 진정한 '뇌섹녀'의 위엄을 과시했다.

이날 박지선은 "수업시간에 한 번도 졸아 본 적이 없다. 땡땡이는 상상도 해보지 않았다"며 모범생이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공개된 박지선의 초등학교, 중학교 성적표는 한과목도 빼놓지 않고 '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나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박지선은 고등학교 시절 유일하게 '우'를 받았던 영어 과목을 언급하며 "당시 상처 받았었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고려대 사범대학교를 졸업한 박지선은 대학시절에도 올 A+, 4.5 만점에 4.42점의 성적을 기록했다.

박지선은 "부모님이 '공부하라'고 말하지 않았던 게 크다"며 "시험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엄마는 다 때려치우라고 하셨다. 제 성향을 잘 아셨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실제 학창시절 필기 프린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박지선의 필기는 프린트인지 구분이 힘들 정도로 깔끔했다. 

앞서 박지선은 KBS 퀴즈 프로그램 ‘1대 100’에서 연예인 최초 1등을 거머쥐었다. 또 동 프로그램 왕중왕전에서 1등으로 시청자에게 연예계 대표 뇌섹녀로 각인됐다.

글. 스타패션 이욱현
사진. tvN ‘문제적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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