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제시카가 매력적인 미모로 프랑스 파리를 사로잡았다.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퍼스트룩은 패션 브랜드 시슬리, 제시카와 함께한 가을/겨울(F/W) 화보를 20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제시카의 데뷔 10주년과 함께해 더욱 의미가 깊다. 평소 자타공인 패셔니스타이자 '완판녀'라 불릴 만큼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하는 그녀는 이번 화보에서도 시크하면서도 페미닌한 F/W 의상들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더 데이즈 인 파리(the days in Paris)'라는 콘셉트의 이번 화보는 감성 도시 파리의 유서 깊은 아파트와 세느강 주변에서 진행됐다. 화보 속 제시카는 특유의 고혹적이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카메라에 담아 눈길을 사로잡았다.

페미닌한 감성이 돋보이는 시폰 소재의 드레스와 스팽글이 포인트인 체크 재킷, 별 패턴의 셔츠와 트렌치 코트 등 여성스러운 아이템과 캐주얼한 아이템을 믹스매치한 시슬리의 2017 F/W 컬렉션은 제시카의 세련되고 도시적인 스타일과 어우러져 더욱 빛을 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제시카는 오는 8월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새 앨범을 발표하며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분위기 여신 제시카와 낭만적인 파리의 만남은 20일 발매하는 '퍼스트룩'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퍼스트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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