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추럴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니슬(NISL)은 '2017 북미 라스베가스 미용 박람회(2017 Cosmoprof North America Las Vegas)'에 참가,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미국 라스베가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세계 최대 미용화장품 B2B 전시회로, 지난 2016년 총 1015개사 39개국이 참가해 총 3만 여명이 참관하는 등 미용 화장품과 관련한 전 분야가 전시되며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다양한 나라들의 참가가 이뤄지고 있다.

니슬은 이번 박람회에서 '에코 베리어' 라인과 '인텐시브 베리어' 라인의 전 제품을 선보이며 전 세계의 바이어들과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피부에 유해할 수 있는 화학 성분을 최대한 절제하고, 저자극 포뮬라로 건강한 피부 장벽 강화를 추구하는 '에코 베리어' 라인과 자연친화적이며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 기능성 제품들로 구성된 '인텐시브 베리어' 라인은 박람회 현지에서도 많은 주목을 끌며, 세계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예고했다.

니슬 마케팅 관계자는 "내추럴 더마 코스메틱 니슬의 특장점이 바이어 및 방문객들에게 효과적으로 각인되어 북미 진출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국내에서 얻은 제품에 대한 신뢰와 인기를 해외 시장에서도 계속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니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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