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예복 전문점 비스포크라인은 가을 시즌을 맞이해 알뜰패키지 이벤트를 오는 8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비스포크라인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국내외 높은 품질을 원단을 사용한 수제정장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국내 원단 중에서 인지도가 높고 실용적인 제일모직 원단 템테이션과 프레스티지를 사용한 정장을 69만 원에 제공하며, 울 100% 원단인 퍼스트클래스 사용 정장은 79만 원에 판매한다. 수입원단인 까노니코 울100% 110수 원단 제품은 83만 원이며, 알베로벨로 울100% 130수 원단 정장은 73만 원에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행사 기간 웨딩패키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결혼예복 맞춤 시 턱시도 라펠장식 무료, 맞춤셔츠1벌, 셔츠 이니셜 자수 서비스, 넥타이, 보우타이, 헹거치프, 본식 후 일반정장으로 무료리폼과 리허설 촬영용 턱시도 무료대여까지 모두 추가된 금액 없이 제공한다. 특히 패키지와 함께 수제 맞춤구두 제작 시 정가에 60% 할인된 금액으로 특별주문이 가능하다. 

비스포크라인 관계자는 “최근 저렴한 가격을 미끼로 게이지복으로 체촌하고 기성복 라인공장에서 CAD 제단과 합성심지 접착방식의 미싱 작업된 기형적인 맞춤예복이 성행한다”면서 “하지만 비스포크라인은 전통적인 비접착 수제방식을 앞으로도 고수해 진정한 손바느질 수제의 가치를 지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종로예복 비스포크라인은 40년 경력의 마스터테일러 재단사가 직접 고객들의 사이즈를 직접 체촌하여 개인의 체형 특성에 맞는 패턴으로 비접착 손바느질 수제예복을 제작한다. 

글. 스타패션 서지원

사진. 비스포크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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