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소다가 오는 11일(현지시간)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2017 MLB 올스타 위크'의 한국 대표로 공식 초청됐다.
DJ 소다가 참석하는 'MLB 올스타 위크'는 지난 1933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매년 7월 메이저리그 30개 팀의 연고지를 순회하며 개최되는 전 세계인의 야구 축제다. 특히 최근 추신수, 류현진, 황재균, 최지만 등 코리안 메이저리거의 활약으로 국내 야구팬에게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MLB 올스타 위크'는 세계 각지의 유명인과 셀럽들이 대거 참석해 매년 새로운 이슈를 탄생 시키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2017 MLB 올스타 위크'에 한국 대표로 공식 초청된 DJ 소다는 참석에 앞서 메이저리그 협회장이 보낸 공식 초청문과 함께 전달받은 마이애미 올스타게임 MLB 모자를 인스타그램에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지난 7일엔 '2017 MLB 올스타 위크'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 차 방문한 인천국제공항에서의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속 DJ 소다는 화이트 컬러의 티셔츠와 운동화로 스트리트 무드 가득한 올 화이트 패션을 선보였다. DJ 소다가 착용한 티셔츠는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MLB와 빈트릴(BEENTRILL)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으로 등판에 빅 로고가 포인트로 들어가 있다.
한편,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2017 MLB 올스타 위크'에 참석하는 DJ 소다는 일렉트로닉런, 갈라쇼, 홈런더비, 팬페스트, 올스타게임 등 다양한 체험에 참여하며, 마이애미에서의 비치 서핑, 핫플레이스 방문 등 뜨거운 현장 분위기를 SNS를 통해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DJ 소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