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열차가 운행한다.

지난 6일 서울교통공사는 "이달 6일부터 8월 5일까지 한 달간 '권지용(지드래곤) 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지드래곤 열차는 지난달 발매된 앨범 홍보를 위해 한국과 중국 팬들이 직접 준비한 이벤트로 알려졌다.

서울 지하철 3호선 열차 1량에 마련된 지드래곤 열차의 내부 벽면에는 지드래곤이 발표한 역대 앨범 재킷과 새 앨범 '권지용'의 재킷 사진이 붙어있다. 또 바닥에는 지드래곤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이자 두 번째 월드 투어 콘서트 타이틀인 'Act Ⅲ, M.O.T.T.E' 문구가 적혀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달 새 앨범을 발매했으며, 현재 총 29개 도시를 도는 솔로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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