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니치 향수 브랜드 썽봉(100BON)은 오는 7월 1일 롯데면세점 소공점을 통해 공식 론칭한다고 23일 밝혔다.

썽봉은 20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프랑스의 세계적인 향수원액 제조사 로베르테와 협업, 향수의 본거지로 알려진 프랑의 그라스 지역의 천연 재료를 조합해 최상의 향을 선보이며 전 세계 향수 마니아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자연 친화, 몸과 마음의 힐링을 중요시하는 라이프 스타일과 소비 트렌드가 세계적인 추세인 요즘, 썽봉 역시 브랜드 콘셉트와 원료, 패키지에서 자연주의 철학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재생 소재 패키지와 최소화한 포장, 공병 낭비를 줄이기 위해 향수를 리필해 재사용할 수 있도록 스프레이 뚜껑이 열리는 용기를 제작하는 등 소비자는 구매와 동시에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다. 이 같은 방법을 통해 불필요한 기타 비용을 절감함으로써 최고급 니치 향수와 차별화되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는 점 역시 썽봉의 특장점.

우리나라에서는 프랑스 유기농 '에코 서트' 인증을 받은 3가지 향 △우디 노트와 수지 나무향, 과일 향이 어우러진 오리엔탈 느낌의 '우드 우드 & 아미리스' △민트 향과 레몬 향이 어우러진 프레쉬 그린 과일 향의 '카르비 & 자뎅 드 휘기에', △스파이시, 시트러스 노트가 어우러진 산뜻한 네롤리 꽃 향의 '네롤리 & 쁘띠 그랭 프렝따니에'를 비롯해 정통 니치 향수의 풍부하고 고급스러운 향을 느낄 수 있는 향수들을 총 10가지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썽봉의 보다 다양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썽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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