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추럴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니슬(NISL)이 여름 안티에이징 키워드 3가지를 제시했다. 뷰티 마니아들 사이에서 관심을 끌고 있는 '3스킨법'을 더욱 효과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키워드로, 여름철 자외선과 피지로 지친 피부를 달랠 수 있는 최적의 안티에이징 비법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3스킨법'이란 세안 후 토너를 발라 흡수시키는 단계를 3번에 걸쳐 반복하는 스킨 케어법으로 피부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줄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화학성분이 다량 함유된 제품이나 피부에 자극이 되도록 토너를 바른다면 오히려 피부에 독이 될 수 있다. '3스킨법'으로 촉촉한 피부를 관리하고 싶다면 다음의 여름 안티에이징 키워드에 주목해보자.

▶키워드 1 'SOFT' - 세안 후 부드럽게 피부결 정돈하기

'3스킨법'의 첫 번째 단계는 세안 직후 토너를 화장솜에 묻혀 부드럽게 닦아내듯 피부결을 정돈하는 것이다. 세안 후에도 피부에 남아있을 수 있는 미세한 메이크업 잔여물이나 피부 노폐물을 토너로 씻어내는 과정으로, 피부에 최대한 자극이 덜 가도록 화장솜에 토너를 충분히 적셔 부드럽게 닦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키워드 2 'SOOTHING' - 자극 받은 피부 진정시키기  

피부결을 정돈했다면 메이크업과 외부 환경에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는 과정이 필요하다. 적정량의 토너를 손에 덜어내어 가볍게 두드리듯 토너를 발라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이때 사용하는 토너는 저자극 제품과 수분감이 풍부한 제품으로 피부 진정과 수분 보충을 동시에 만족시켜 줄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니슬의 '인텐시브 베리어 엑티베이팅 워터'는 순도 100%의 빙산수 워터로, 피부 유해성분 무첨가와 피부자극 임상실험에서 무자극 판정을 받은 저자극 제품으로 '3스킨법'으로 활용하기 최적의 아이템이다. 

▶키워드 3 'SMOOTHING' - 수분과 영양을 한 번 더, 피부 다듬기

피부결을 정돈하고 진정시켰다면 수분과 영양을 한번 더 공급해 최적의 상태로 피부를 다듬는 시간이 필요하다. '3스킨법'의 마지막 단계로 토너를 한 번 더 피부에 발라 수분과 영양을 레이어링 하는 과정이다. 피부에 수분 보호막이 생성돼 집중적으로 수분을 공급해 촉촉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시킬 수 있다.

니슬 마케팅 관계자는 "더운 여름철에는 끈적임이나 피지 분비 때문에 피부에 바르는 기초 제품의 수를 줄이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외부 자극이 많은 계절일수록 토너 등 기초 단계에서의 성실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여름철에는 묵직한 사용감의 제품 대신 산뜻한 워터 타입의 저자극 토너를 적극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노폐물 제거, 피부 진정, 수분 공급, 미스트 대용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토너를 적재적소에 활용한다면 효과적인 여름 안티에이징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니슬

 

저작권자 © 스타패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