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가 컨버스백으로 감각적인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현아는 지난 8일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 화보 촬영을 위해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이날 현아는 그레이 컬러의 오버사이즈 재킷과 블랙 컬러의 선글라스를 착용해 시크한 느낌을 자아냈다. 여기에 블랙 컬러의 시스루 블라우스와 박시한 티셔츠를 레이어드해 아찔한 '하의실종' 패션을 선보이며 각선미를 뽐냈다. 특히 컨버스 소재의 스트라이프 패턴이 인상적인 가방으로 포인트를 줘 세련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현아가 착용한 가방은 메트로시티가 이탈리아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에디션으로 출시한 '치따백'으로 알려졌다. 치따백은 물의 도시 '베네치아', 꽃의 도시 '피렌체', 사랑의 도시 '로마', 패션의 도시 '밀라노' 총 4가지 컬렉션으로 총 25종이며, 스트라이프, 플로럴, 도트, 핸드드로잉 등 다양한 패턴과 컬러로 선택에 폭이 넓어 트렌드에 민감한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현아는 그룹 펜타곤 멤버 이던, 후이와 혼성 그룹 '트리플 H'를 결성해 활동 중이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메트로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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