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동안 절친한 개그맨 선후배로 지냈던 송은이 김영철이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하 최고사)'에 합류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김영철이 송은이와 12년 전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5월 24일 오전 김영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나 안경쓰기도 전. 아마 2005년이었지! 이때 개그맨팀들 LA 다저스구장 경기관람! 우리나라 연예인야구단팀 vs 미국 연예인대결 때문에 간 LA 송은이씨랑 찍은 사진 발견!!”이라며 “12년전이었던 사진! #최고의사랑 결혼식때 찍어놓은 사진이 하나 없네 둘다 정신 없어서 ㅠ 못 찍음!ㅋㅋ” 라고 전했다. 

또 “암튼 어제는 뭐 대스타들이 대 도와줘서 그랬고.. 아 우리 일단 4.56 % 나왔어요! #시청률요정 푸하하! 이러다 6프로 7프로은 뭐 ㅋㅋㅋㅋ여기까지 ㅋ 난 공약 안걸었어 ㅋㅋㅋ”라며 “암튼 이제 둘이서 알콩달콩 잘해야겠지요! #정숙커플 많이 도와줄거지??우린 즐길거에요. 하는데로! 친한데로! 놀던데로!!”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영철은 “아 우리 커플 이름 뭘로 할까요?? #처리커플(철이) #철쏭커플? 아 뭐하지?ㅋㅋㅋㅋㅋ 우리 어울리죠??ㅋㅋㅋㅋ” 라는 말로 마무리했다. 

한편, 송은이와 김영철이 출연한 '최고사'가 지난 23일 방송을 탔다. 이날 송은이는 '선배 부부' 윤정수-김숙과 먼저 만나 가상 결혼 사실을 밝혔다. 송은이는 "옆집에 살게 됐다. '최고의 사랑' 아름다운 커플, '최고의 사랑' 또 하나의 커플이 됐다"고 고백했다. 특히 이날 방송은 지난 주에 비해 0.888% 포인트 상승한 4.129%로(TNMS 기준) 종편 3위를 차지했다. 

글. 스타패션 이욱현

사진. 김영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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