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래 ‘무한도전’에서 ‘레옹’이라는 곡을 함께 만들며 친분이 있는 방송인 박명수와 가수 아이유가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 재회한다. 

5월 2일 스타뉴스는 “아이유가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해피투게더’ 500회 특집 녹화에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해피투게더’는 500회를 맞아 ‘보고 싶다 친구야’ 콘셉트로 녹화를 진행했다. ‘보고싶다 친구야’는 평소 절친한 친분을 유지해온 스타들에게 전화를 걸어 스튜디오로 초대하는 코너다. 

아이유는 MC 박명수의 초대로 깜짝 출연이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달 21일 발매한 새 앨범 ‘팔레트’(Palette) 활동에 한창인 아이유는 출연진의 갑작스러운 부탁에도 흔쾌히 출연에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MC 유재석, 박명수, 전현무, 조세호, 엄현경을 비롯해 조동아리 멤버인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이 참석했다. 조동아리의 막내 박수홍은 해외 일정으로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유가 함께 하는 ‘해피투게더3’ 500회 특집은 오는 25일 목요일 밤 11시10분 방송 예정이다.

글. 스타패션 이욱현
사진. 박명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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