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쎈여자 도봉순'은 종영했어도 드라마에서 선보인 박보영의 스타일링은 여전히 인기다.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박보영은 작은 체구에 엄청난 괴력을 가진 도봉순 역할을 맡았다.

극 중 박보영은 화사한 컬러와 독특한 패턴의 의상들을 레이어드하고 미니백을 매치해 그녀 특유의 귀엽고 러블리한 매력을 배가했다.

특히 안민혁(박형식 분)에게 입사 선물로 받은 가방을 그레이 컬러의 재킷과 함께 톤온톤 스타일로 연출하거나 핑크 블라우스와 니트조끼의 레이어드룩과 매치해 봄에 어울리는 발랄한 출근룩을 완성했다.

또 박보영은 셔츠와 니트의 레이어드 룩에는 심플한 스퀘어 디자인의 미니백으로 포인트를 줬다. 핑크 컬러 배색 디테일의 미니백에는 하늘색의 셔츠 원피스을 선택, 박보영의 상큼한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만들었다.

박보영의 '뽀블리룩'에 10~20대 여성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폴스부띠끄의 미니백에 대한 인기 또한 함께 높아졌다. 박보영이 착용한 제품 모두 방송 이후 판매가 급증해 여러 차례 완판과 리오더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5일 방송된 '힘쎈여자 도봉순' 마지막회에서는 안민혁과 도봉순이 결혼에 골인, 딸 쌍둥이를 출산하며 해피엔딩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후속으로는 박해진, 김민정 주연의 '맨투맨'이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JTBC '힘쎈여자 도봉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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