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F/W 헤라 서울패션위크' 속 모델들의 스트리트 패션이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지난달 27일부터 4월 1일까지 진행된 국내 최대 패션 축제인 서울패션위크 속 리얼 스트리트 패션이 패션 피플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것.

특히 모델들의 스트리트 룩은 일상 데일리 룩으로도 손색 없을 만큼 편안한 무드를 나타냈다.

#배윤영

모델 배윤영은 극과 극의 스트리트 룩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먼저 배윤영은 플라워 드레스와 스트라이프 코트로 러블리함과 시크함을 동시에 연출했다.

특히 그녀가 착용한 스트라이프 레글런 코트는 빅카라 디자인으로 얼굴을 더욱 작게 보이게 하는 효과로 여성들의 '잇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더불어 배윤영은 위아래 화이트 컬러의 재킷과 팬츠로 발랄함을 연출했는데 이너로 선택한 레드 컬러의 셔츠가 포인트로 위트함을 더했다.

#이호정

모델 이호정은 트렌디한 스트라이프 재킷과 와이드 팬츠로 스트리트 룩을 선보였다.

이호정이 선택한 재킷은 일자형 루즈한 핏감이 특징으로 주머니 위쪽 지그재그 수공자수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특히 스트라이프 와이드 팬츠는 운동화 발등을 덮는 롱 기장으로 트렌디함을 나타내고 있으며, 핀스트라이프 소재가 포인트로 오피스 룩으로 제격인 아이템으로 알려졌다.

#서현&서윤

모델 서현, 서윤은 플라워 드레스를 입고 트윈룩을 연상케 해 이목을 집중 시켰다.

봄이 오면 트렌치 코트와 함께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플라워 드레스는 여자라면 꼭 하나씩 갖고 있을 법한 머스트 해브 잇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특히 서윤이 입은 플라워 드레스는 배윤영도 스트리트 룩으로 선보여 같은 옷 다른 느낌을 확인할 수 있다.

#하나령&조예림

모델 하나령과 조예림은 체크 아이템으로 스트리트 룩을 선보였다.

하나령은 트렌치 코트에 체크 원피스를 매치한 듯 보이며 베레모를 착용해 소녀스러운 분위기를 나타냈다.

조예림은 네이비 컬러의 팬츠와 새틴 블라우스 그리고 롱 체크 코트를 착용해 시크한 스타일링을 표현했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나인(N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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