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제훈이 남성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W Korea)’와 함께한 이번 화보는 미국 LA의 황량한 도로를 배경으로 촬영했다.

화보에서 이제훈은 여심을 자극하는 달달한 연하남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남성적이고 고독한 매력이 물씬 풍기는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헝클어진 머리로 데님 팬츠와 기본 티셔츠, 시계 등으로 심플하게 완성한 스타일링은 그의 반항아적인 면모와 탄탄한 보디라인을 잘 보여준다.

화보 속에서 이제훈은 살짝 젖은 듯한 머리칼에 데님 커버올을 입고 컷아웃 다이얼로 무브먼트가 드러난 가죽 시계를 착용해 와일드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는가 하면, 훈남의 정석 화이트 티셔츠에 브라운 가죽 브레이슬릿과 은은한 광택감이 돋보이는 시계만으로 탄탄한 팔 라인을 부각시키기도 했다.

또 다른 화보에서는 작열하는 태양을 등진 채 데님 팬츠에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살짝 롤업하고 묵직한 디자인의 시계로 포인트를 주는 등 남성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한편, 이제훈의 이번 화보는 ‘더블유 코리아(W Korea)’ 4월 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스타패션 서지원

사진. 더블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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