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너사' 조이가 스니커즈로 여고생 룩을 완성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1회에서는 윤소림(조이 분)이 에너지 넘치는 발랄한 성격의 여고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소림은 가게를 하며 자신을 키우는 할머니를 위해 자전거를 타고 배달을 해주는 것은 물론 오디션장에 가는 길에 버스에서 만난 할머니의 팔다 남은 야채까지 구입했다. 갑작스럽게 비도 오고 양손에 짐을 들었지만 다행히도 오디션장에 무사히 도착했다.

소림은 전친 3인조 백진우(송강 분), 이규선(박종혁 분)과 함께 '오늘부터 우리는'을 상큼하게 불렀고, 한 편의 뮤직비디오 같았지만 갑작스럽게 진우의 기타 줄이 끊어지는 사고로 인해 제대로 된 실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탈락했다.

이때 조이가 착용한 블랙 레더 스니커즈는 90년대 복고감성 디자인 스니커즈 브랜드 '콜카(KOLCA)' 제품으로 알려졌다.

한편,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강한결(이현우 분)과 그에게 첫 눈에 반한 비타민 보이스 여고생 윤소림의 순정소환 청량 로맨스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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